지금까지 준비한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날이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뭐 하나 쉬운게 없었지만, 발표회 당일 전에 무사히 마무리를 지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열심히 준비한만큼 발표까지 잘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
유성구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쓰레기 안심구역 우선 입지 선정
마무리
심사위원분들 중에 유성구청에서 오신 과장님이 계셨다. 심지어 청소행정과에 계셨다고 했는데 뭔가 유성구의 단점을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느낌이라 걱정을 많이했다. 발표가 끝난 후 피드백을 많이 해주셨는데 직접 현업에 계시면서 쓰레기 문제 해결 과정에 어려웠던 점들과 더불어 프로젝트에 관해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결과적으로는 대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게 됐다. 팀원들 모두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수상까지 이어져서 뿌듯했다. 수료까지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서 이 부트캠프를 통해 내가 얻은 것은 무엇일지 잘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